MBTI유형별 나의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은 무엇일까?

 

MBTI별 심볼 스타일 TOP 10

 

 

 

MBTI는 심리학자인 마이어스(Myers)와 브릭스(Briggs)가 융(Jung)의 심리 유형론을 토대로 고안한 자기 보고식 성격 유형 검사로, 총 16가지 성격 유형으로 나뉜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MBTI 유형별 공부법, 연애 방식, 인간관계를 설명하는 콘텐츠들을 업로드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렇다면, MBTI 유형별 패션 스타일은 어떤 두각을 보일까? 

 

 

 

INTP

출처-YIYAE

 

전체 인구에서 정말 보기 드문 성격 유형인 INTP는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는 이해가 빠르고 높은 직관으로 통찰하는 재능이 탁월하면서 워낙 자유분방하기 때문에 ‘패션’에 관해서는 정말 극과극으로 나눠지는 유형이라고 볼 수 있다. 패션에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무난하고 심플한 룩을 즐겨 입는 경우가 많다. 다만 심플하더라도 포인트 있는 룩을 선호하고 창작의 표현성이 굉장히 뛰어나다. 그렇다면 옷에 관심이 많은 INTP는 어떨까?  INTP가 갖고 있는 천재성으로 인해 꾸미는 능력을  크게 발전시킬 수 있어 흔히  ‘패션 피플’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ENFP

출처-쿠키뉴스

 

 

밝고 명쾌하며 톡톡 튀는 느낌을 좋아하는 ENFP는 본연의 특징과 비슷하게, 유니크하고 차별화된 패션 스타일을 추구한다. 어디서든 시선을 받기 원하고, 개성 넘치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ENFP의 캐릭터를 드러내는 패션은 스트릿 무드가 많이 풍기는 느낌이다. 화려한 패턴 아이템으로 본인의 에너지와 개성을 드러낸다.

 

 

ISTP

 

ISTP는 일반적으로 조용한 편이나 필요에 의하면 사교적으로 변하는 기질이 있다 가능한 에너지 소비를 하지 않으려 하며,  패션 스타일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편안함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ISTP는 패션에 있어서 다채로운 색을 잘 쓰지 않고 활동하기 편한 루즈핏 니트와 깔끔한 팬츠를 함께 코디해 실용성에 기반한 룩을 연출하는 경우가 많다.

 

 

ENTP

 

출처- 베트멍 2023 ss

 

하고 싶은 것은 꼭 해야 하고 갖고 싶은 것은 꼭 가져야 하는 ENTP. 그들은 본인이 구상하는 바를 실현시키고 싶어 하는 기질이 강하고 여기에 소유욕이 강해서 패션쪽으로는 하이엔드 브랜드를 걸친 유니크한 패션이 많다. 패션도 남들의 시선 따위 신경 쓰지 않고 본인이 입고 싶은 대로 입는다.

 

 

ENTJ

 

 

ENTJ는 넘치는 카리스마와 자신감으로 강한 리더십이 돋보인다.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살아가는 이유이자 행복이며 자신이 정한 목표를 이루겠다는 의지가 강해 ‘프로 일잘러’라는 소리를 듣는다. ENTJ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은 깔끔한 오피스 룩이다. 실루엣에 맞게 떨어지는 슈트와 단화나 로퍼 구두로 매치해 누구보다 완벽한 커리어 룩을 완성한다. 무채색에 각 잡힌 스타일의 아이템은 매사에 철저한 ENTJ의 모습을 표현하기에 충분하다.

 

 

 

 

INFP

 

INFP 유형은 내면의 세계를 추구하고 늘 무엇을 갈구하고 추구해 나가는 성격으로 상상하기를 좋아하며 세심하고 관찰력이 뛰어나다. 몽상가 기질이 가득해 패션 역시 남다르다. 그들은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믹스 매치나 다채로운 색을 활용하여 계절의 느낌을 잘 따라가고 밝고 온화하면서도 돋보이는 패션을 연출한다.

 

 

INFJ 

 

 

 

수많은 생각을 하면서 지내며 그러한 생각 속에서 자기 고유의 가치관이 단단하게 확립되어 주변 상황에 잘 휘둘리지 않는 INFJ. 그들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은 미니멀 하면서도 자기의 가치관이 드러나는 패션을 추구한다. 특히 어른스러운 모습을 좋아하는 INFJ는 모던하면서도 포인트를 잘 준 느낌의 코디가 자주 보이는데 다채로운 색감과 편안해 보이는 루스 핏 니트, 패딩 자켓 등으로 자신만의 무드를 보여준다. 

 

 

ESFP

출처- wit앱

 

어느 하나에 머물러 있기보다는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기에 ESFP 유형은 에너지가 넘치고 사교성이 가득하다. 발도 넓고 텐션이 높아 여러 사람하고 잘 어울린다. ESFP와 잘 어울리는 패션은 본인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코디를 선호하며 비비드하고 강렬한 색감의 패션 코디가 많이 보인다. 

 

 

 

 

ESTJ 

출처-에펨코리아

 

ESTJ는 현실적, 구체적이고 사실적이며 활동을 조직화하고 주도해나가는 지도력이 있다. 강인한 책임감의 소유자로 사업가형이다. 타고난 리더의 성향이 있는 ESTJ는 자기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이 있는 만큼 심플하고 모던하면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투박하고 빈티지한 멋이 느껴지는 청자켓이나 선글라스 등으로 표현한다.

 

 

 

ISFP 

 

 

한번 마음에 안 들면 영원히 마음에 안 드는 경향을 느끼는 ISFP이다. 이로 인해 패션에서는 크게 꾸미는 날이 아닌 이상은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꾸안꾸 스타일을 추구한다. 사계절 내내 착용하기 좋은 맨투맨, 후드티, 아노락, 트레이닝 셋업 등 캐주얼한 아이템을 즐겨 입는다. 다소 평범할 수 있는 룩에 볼캡, 비니, 스니커즈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편안하면서 트렌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